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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포켓, 포켓 2도 나왔다지만 입문에는 Good??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 직구 사이트들은 정말 구매할 만한 제품이 없었죠! 그렇지만 여러 카드사 할인 이벤트는 진행이 되었고, 기왕에 이벤트가 진행이 되는 김에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조금 충전을 해뒀었는데요. 기프트 카드 밸런스가 없었다면 무심코 지나갔을 법한 제품들도 계속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여러 빔 프로젝트들은 그나마 지름신을 잘 넘겼었는데요! 1월 말 아마존 핫딜로 올라온 189달러 오즈모 포켓에는 결국 굴복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ㅠㅜ 이 오즈모 포켓도 잠시 고민을 하던 사이에 백오더로 밀려버리고 3월 말에나 수령이 가능하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마존 백오더가 일찍 오는 경우가 많은 건 다들 잘 아실 테고, 이 오즈모 포켓 역시도 배송 일정이 점점 당겨지더니 2월을 넘기지 않고 제..
2021.03.03 -
유그린 USB-C 허브, 깔끔하고 좋은데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확장 포트가 USB-C, 썬더볼트 3 포트 2개뿐인 맥북 에어 M1! 애플의 의도라면 모니터든 뭐든 다 USB-C가 사용 가능한 외부 장치들을 쓰라는 거겠지만 아직까지 모니터는 고사하고 USB-A 타입의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맥북 에어 M1을 구매하고 나서 다행스럽게도 이전에 사용하던 USB-C 허브들이 있어서 당장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가지고 있던 제품들은 구형에 싸구려라 맥북 에어 M1과는 뭔가 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두 허브 모두 USB-C 포트를 별도로 가지고 있지만 충전과 HDMI 외부 모니터 출력을 동시에 사용하려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었구요. HDMI 출력 자체가 4K 30Hz가 한계라 DP까지는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맥북 에어 M1의 H..
2021.03.02 -
맥북 에어 M1 폴더블 스탠드 사용 후기 - 너무 높은 거 아닌가......
처음 구매할 때부터 살짝 휘어있던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강도 외에는 맥북 에어 M1의 하드웨어에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별도의 키보드 등 악세사리가 없이 본체 그대로 사용을 하려다 보니 얇은 바디 디자인 때문인지 키보드의 각도가 너무 낮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는데요. 가뜩이나 옵션 키 문제로 키보드에 적응도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각도 문제로 오타까지 많이 발생을 하는 듯 해서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20여년 정도 노트북을 사용해오면서 처음으로 스탠드를 구매해볼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마침 설 연휴가 시작되던 즈음이라 아마존에서 AUKEY GaN 100W PD 충전기를 구매하는 김에 판매되는 스탠드 중 가장 저렴해 보이는 제품도 하나 담아왔습니다. 아마존 구매 전에 ..
2021.02.25 -
AUKEY GaN 100W PD 충전기 리뷰 - 작고 귀여운 고출력 충전기!
멀티포트 충전기를 애용하는 편이지만 GaN 충전기가 대세인 요즘에도 포트가 많아지면 충전기의 크기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멀티포트 충전기들은 PD 출력에 PPS까지 얹으면서 기기 충전 중에 다른 기기를 연결하게 되면 출력 재분배를 위해 모든 모든 포트가 초기화되면서 충전이 잠시 끊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최근 구매한 맥북 에어 M1는 이 잠시의 끊어짐 때문에 메인보드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보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USB-C 포트를 통해 충전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을 한꺼번에 처리를 하는 맥북 에어 M1이다보니 USB-C 허브를 사용해서 충전과 다른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고, 시중에 유통 중인 거의 대부분의 허브에서 이런 사례가 보고가 되었다고 하는..
2021.02.24 -
하기비스(HAGIBIS) USB-C 도킹 스테이션 개봉기 - 맥북 에어 M1에는 좀 과한가.....
작년 12월 출시 후 애플답지 않은 가성비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맥북 에어 M1! 2월 초 구매를 해서 사용을 시작했지만 생애 첫 맥북임에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쉽게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가 손에 익어가면 익어갈수록 인텔에서 디스하기도 했던 확장성 부족은 저 역시도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노트북을 구매하면 USB-A부터 유선랜과 HDMI 등 확장포트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기존의 노트북 대비 USB-C 포트 2개만 가지고 있던 맥북 에어 M1은 일견 초라해 보이기도 합니다. 레노버 USB-C to HDMI 어댑터 C107 사용 후기 - 오잉? 아이패드 프로에도?? PC에 USB라는 규격을 처음 사용했었던 것이 20년은 훌쩍 넘은 1997년으로 기억하는데요(네! 아재 ..
2021.02.23 -
맥북 에어 M1 도킹 스테이션 & 허브 구매 후기 - 연휴에도 알리는 쉬지 않는다??
2월 초 구매한 맥북 에어 M1이 조금씩 적응이 되기 시작하니 최대한 구매를 하지 않으려던 악세사리가 자꾸 땡깁니다. 아이폰/아이패드도 마찬가지지만 애플 제품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 악세사리 지름신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급한 마음에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도 하지만, 막 시작된 설 연휴 때문에라도 해외 직구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설 연휴, 중국은 춘절 연휴라고 해서 우리나라보다 더 오랜 기간을 쉰단 말이죠!!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알리 익스프레스 또한 글로벌 오픈마켓이지만 중국 셀러가 대부분이라 춘절 연휴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인데요. 기왕에 내린 지름신 미리 주문해두면 빨리 도착하겠거니 하는 마음에 연휴 중에도 마구마구 질러댔습니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