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5. 00:00ㆍIT ACC
No Japan, 일본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하진 않지만 예전에 구매했던 제품들은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버렸으면 좋겠지만 소시민의 형편이라는 게 또 그렇지를 못하니까 말이죠! ㅠㅜ
라벨 프린터 역시도 그중 하나인데요.
2015년 2월에 미마존 핫딜로 구매를 했으니 벌써 만 6년이 지난 셈이지만 사용량이 그리 많질 않으니 아직도 멀쩡하고, 이런 프린터류는 본체보다 소모품을 판매하기 위한 미끼 상품 중 하나라지만 호환 테이프가 많이 판매 중이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호환 테이프를 구매해봤습니다.
요즘 알리는 스탠다드 쉬핑으로 주문을 하면 어지간하면 2주 이내 도착을 하고 있는데요. 이 라벨 프린터는 줄을 잘 선 건지 주문하고 일주일 정도만에 도착을 해버렸구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12mm는 2년 정도 전에 구매한 호환 테이프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케이블 정리를 위해 필요한 6mm 테이프만 Black on Yellow(TZe-611) 2개와 Black on Clear(TZe-111) / Black on White(TZe-211) 각 하나씩, 총 4개의 테이프를 주문했습니다.
개당 2.18달러에 배송비 0.35달러, 총 9.07달러에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구매한 셀러는 하나만 구매를 해도 0.28달러의 배송비만 추가가 되니 소량이 필요한 분들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마침 알리 익스프레스에 주문한 케이블도 같이 도착을 해서 테스트 겸 인쇄를 해봤는데요.
예전에 라벨 프린터 구매할 때 구매했던 브라더 정품 테이프와 인쇄 품질의 차이는 전혀 느끼질 못하겠네요!
다만 차이가 없을 수는 없구요. 인쇄가 아니라 후면에 점착 부분을 벗겨내는 것이 정품 대비 조금은 어설프지만 전혀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 오픈마켓에도 많이 판매 중인데요.
어차피 같은 제품이고, 개당 가격이 4천 원 선에 국내 배송비가 또 따로 붙어버리면 정말 배보다 배꼽인 셈이 되어버리까요!
제품 품질에 차이가 있다면 모를까 호환 테이프라면 다 거기서 거기이니 알리 등을 통해 저렴하게 직구해서 사용하는 게 조금 더 나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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