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비스(HAGIBIS) USB-C 도킹 스테이션 개봉기 - 맥북 에어 M1에는 좀 과한가.....

2021. 2. 23. 00:00모바일(Global)/애플

작년 12월 출시 후 애플답지 않은 가성비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맥북 에어 M1!

2월 초 구매를 해서 사용을 시작했지만 생애 첫 맥북임에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쉽게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가 손에 익어가면 익어갈수록 인텔에서 디스하기도 했던 확장성 부족은 저 역시도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노트북을 구매하면 USB-A부터 유선랜과 HDMI 등 확장포트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기존의 노트북 대비 USB-C 포트 2개만 가지고 있던 맥북 에어 M1은 일견 초라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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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외부 모니터도 연결을 해야해서 일단 가지고 있는 USB-C 허브들로 사용을 시작하긴 했는데요.

기능적으로야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책상 위에 맥북 에어 M1은 물론이고 USB-C 허브에 여기에 연결된 HDMI 케이블까지! 너무 난잡해지는 것 같아서 도킹 스테이션을 물색해보게 됩니다.

처음은 아무래도 애플 사용자들이 넘치는 아마존에서 검색을 시작했는데요.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검색을 하면 할 수록 뭔가 모를 위화감이...... 브랜드 유무를 가리지 않고 타오바오 쇼핑을 하면서 자주 보던 중국 제품에 브랜드만 갈이 한 ODM 제품들이 대부분인 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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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중국 제품들이 비싸게 팔리는 건 아니지만 괜히 아마존에서 구매하면서 배송비까지 지불할 이유는 없어서 설 연휴였음에도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하기비스(HAGIBIS) 13 in 1 USB-C Docking Station을 구매했습니다.

앱 할인을 받았음에도 무려 75달러 정도에 달하는 무서운 가격!

같은 제품이 아마존에서 110 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알리에서는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나마 Free Return 서비스가 붙어있고, 하기비스라면 낯선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요즘 인지도가 높은 Baseus나 ESR 등보다 오히려 업력이 더 긴 회사이고 예전부터 간혹 구매를 하면서도 제품 퀄리티에는 만족을 했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볼 수 있었습니다.

비싼 가격답게 꽤 고급진 포장에 USB-C 스테이션과 USB-C 케이블 2개, 그리고 보증서와 설명서 정도가 포함이 되어있는데요.

레노버 등에서 제공하는 노트북과 결합하는 형태나 노트북 하단에 배치하는 형태의 도킹 스테이션은 아니지만 책상 위 적당한 공간에 배치해서 사용하려는 목적에는 딱 들어맞는 제품이구요.

전면에는 좌상단에 전원 입력을 알리는 LED와 하단에 3.5mm 이어폰 잭, USB-A 3.0 포트 2개, USB-C 포트가 배치가 되어있구요.

후면에는 상단부터 USB-A 2.0 / 3.0 포트가 각 2개씩, 중앙에는 DP 포트가 있고 그 아래쪽으로는 HDMI 포트 2개(4K 60Hz / 4K 30Hz), 호스트와 연결을 위한 나란히 배치된 USB-C 포트 2개와 1 Gbps 랜 포트, 제일 하단에는 최대 100W PD 입력이 가능한 USB-C 포트가 배치되어있습니다.

포트가 무척 풍성하게 보이는 건 사실인데요. SD/MicroSD Reader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그런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USB-C 하나만 가지고 충전과 HDMI 출력, 그리고 유선랜은 물론 여러 USB 외부 장치들까지! 한 번에 사용하기엔 딱 좋겠지만 사용 중 안정성은 며칠 사용하면서 확인을 해봐야 할 듯하고요.

HDMI 포트는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지만, 다른 모니터는 전혀 문제가 없고, 크로스오버 32인치 모니터들만 문제가 발생을 하는 걸로 봐서 100% 모니터 문제인 듯하고요. 원래 입력 소스 검출이 병맛인 모니터였으니 하기비스 USB-C 스테이션을 탓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돈만 있었으면 당장에 폐기하고 모니터 바꾸고 싶...... ㅠㅜ)

그리고 아는 분들은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맥북 에어 M1의 경우에는 외부 출력이 하나만 가능합니다.

USB-C 도킹 스테이션에 아무리 출력 포트가 많아도 실제 사용이 가능한 건 하나뿐이구요. 일부 USB-C 도킹 스테이션 중에는 출력이 하나뿐이라 아예 미러링 기능이 제공되는 제품들도 있더군요!

이 하기비스 USB-C 도킹 스테이션은 맥북 에어 M1만 사용을 하기에는 조금 오버 스펙이라 생각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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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여러 출력을 가진 맥으로 기변 예정이 없다면 같은 회사의 10 in 1 도킹 스테이션이 더 적당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사진으로만 봐도 외관에서부터 조금 없어 보이지만 실용성과 가성비에서는 더 뛰어날 걸로 생각이 되는데요. 아마존에 같은 제품이 판매된다고 덮어놓고 비싼 걸 구매를 해버렸으니 전 그냥 쓰는 방법 외에는 없겠네요!

맥북 에어 M1은 허브를 통한 충전 시 벽돌 문제가 종종 보고가 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도킹 스테이션과 단일 포트 출력을 가진 충전기라면 그런 위험에서는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허브와 사용하려고 아마존에서 AUKEY GaN 100W PD 충전기를 구매하기도 했으니 이제 잘 사용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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