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11 라이트 5G 카메라 리뷰 - 레드미? 포코? 가성비폰들보단 낫지!

2021. 6. 4. 00:50모바일(CN)

미 11 라이트 5G!

가벼운 무게와 함께 슬림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스마트폰이라는 건 확인이 되었지만 이제는 슬슬 다른 부분도 욕심이 생깁니다.

스마트폰의 성능보다는 브랜드를 주로 고려하는 것이 요즘 추세라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역시 카메라죠.

최근 카메라 범프의 두께와 카메라 성능이 비례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미 11 라이트 5G의 얇은 카메라 범프는 카메라를 사용해보기 전부터 그렇게 큰 기대를 가지게 하진 않는데요.

 

지금은 보급형들도 성능을 떠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꽤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미 11 라이터 5G는 광각과 초광각, 그리고 망원 접사 카메라의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광각과 망원 접사 카메라는 각각 8MP와 5MP라는 화소와 조리개, 픽셀 피치 정도만 공개가 되어있고 센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구요.

메인인 광각 카메라는 최대 64MP, 삼성의 GW3 센서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2년 전 홍미노트 8 프로에 탑재되면서 괜찮은 사진을 보여줬었던 GW1의 후속 센서입니다.그렇지만 GW1 대비 센서 사이즈와 픽셀 피치가 조금 줄어들면서 과연 그 때만큼 사진이 나와줄까 걱정을 하게 하는데요.

최대 64MP라지만 당연히 자동모드에서는 4 in 1 픽셀 비닝으로 16MP 촬영 기본!

(좌) 16MP x2 vs (우) 64MP

사진 비교를 위해 16MP 사진을 일부러 2배로 확대를 했지만 64MP 사진과는 선예도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16MP 촬영 결과가 좋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정도라면 64MP 촬영 모드는 그냥 잊고 사용을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 수준이네요.

이 픽셀 비닝이 적용된 이후 샤오미 스마트폰 카메라들의 수준이 일정하게 발전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픽셀 비닝 효과가 이 정도로 두드러지는 건 미 11 라이트 5G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픽셀 비닝 효과가 제대로 적용이 되면서 주간 사진은 어디 내놔도 크게 부족한 사진은 아닙니다.

(좌) 홍미노트 10 프로 vs (중) 미 11 라이트 5G vs (우) 아이폰 12

홍미노트 10 프로나 아이이폰 12와 비교를 해보면 조금은 더 화사한 느낌을 주는 미 11 라이트 5G!

화사한 느낌 외에도 자동 촬영이 16MP로 다른 스마트폰들보다는 원본 사이즈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원본을 사용할 때는 차이가 없더라도 크롭해서 사용할 때는 조금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 카메라로 같은 장면을 촬영했지만 주간 사진은 그 중에서 가장 나은 사진이 아닐까 싶은 정도인데요.

(좌) 홍미노트 10 프로 vs (중) 미 11 라이트 5G vs (우) 아이폰 12

다만 지금 보시는 입간판이 양각이라 그림자가 살짝 보여야 하는데 다이나믹 레인지가 조금 좁은 건지 입체감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역광에서는 음영은 거의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누구든지 사진을 촬영할 때 역광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이런 부분은 차후 업데이트로 개선이 되어야 할 필요는 있겠죠.

제 리뷰가 장점보다는 단점을 부각하는 리뷰라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다이나믹 레인지, 음영 처리에 대한 부분만 아니라면 특별히 나무랄 곳이 보이진 않구요.

이제 주간 사진은 다들 비슷하다지만 대부분의 사진은 샤오미의 가성비 드랜드인 레드미나 포코 보다는 분명히 나은 사진들입니다!


초광각 카메라는 센서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괜찮은 사진이 나옵니다.

(좌) 홍미노트 10 프로 vs (중) 미 11 라이트 5G vs (우) 아이폰 12

오토포커스가 없다는 특징을 생각해야 함에도 특별히 초점이 나갔다거나 흐리다는 느낌은 전혀 없구요.

그리고 망원 렌즈 없이 100%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처리되는 인물 모드는 여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줍니다.5MP의 망원 접사 역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화소로 용도에 따라 꽤 도움이 될 듯 하구요.

초광각과 인물 모드는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아이폰 12 시리즈보다도 나은 사진들이니 충분히 사용할만 할 거라 보여지네요.

 

주간 사진은 꽤 만족스럽지만 야간은 또 이야기가 달라지죠!

최근 무거운 스마트폰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들어보는 가벼운 스마트폰 미 11 라이트 5G, 무게가 가벼워진만큼 아무래도 흔들림도 조금 적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요.

OIS가 없는 스마트폰의 저조도 사진은 손각대의 영향력이 결정적일 수 밖에 없고, 샤오미 카메라 앱에 있는 야간모드를 이용한다면 꽤 괜찮은 사진도 촬영이 가능할 텐데요.

(좌) 홍미노트 10 프로 vs (중) 미 11 라이트 5G vs (우) 아이폰 12

그렇지만 미 11 라이트 5G 역시도 야간 사진은 대부분 흔들린 사진들만 촬영이 되었구요. OIS가 있는 아이폰 12와 비교를 하면 사진이라고 부르기도 조금 민망한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미 11 라이트 5G에 OIS가 없다는 건 알고 구매를 한 거고, 그리고 제 손각대도 야간 사진을 촬영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거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걸 테구요.

(좌) 홍미노트 10 프로 vs (중) 미 11 라이트 5G vs (우) 아이폰 12

이런 흔들림 외에도 꽤 밝은 조명을 뒤에 두고 촬영을 했음에도 화이트 밸런스가 틀어졌다는 느낌도 드는 것이 미 11 라이트 5G!

좁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이런 화이트 밸런스 문제는 차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OIS 부재로 인한 흔들림은 고려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사진 외에도 최근 사용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동영상!

OIS가 없다지만 동영상은 EIS가 적용이 되면서 걷는 정도의 흔들림은 OIS를 탑재한 스마트폰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품질을 보여줍니다.

OIS가 있다고 해도 뛰어 다니면서 영상 촬영이 가능한 건 아니기도 하구요.

미 11 라이트 5G 역시도 영상 품질은 주/야간 모두 준수한 편이고, 특히나 놀라운 건 집음 능력이 미 10 프로 등 플래그쉽과 비교를 해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는 그 차이가 미미할 수는 있는데요.

홍미노트 10 프로, 폭포수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정도라는 걸 감안한다면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능하실 듯 하네요.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미 10 프로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미 11 라이트 5G의 카메라 역시도 가격이 높아서 그런지 가성비 스마트폰들보다는 만족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물론 이 정도로 만족하지 못할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은 이런 스마트폰이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드는 플래그쉽을 구매하는게 맞는 거구요.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이고, 이런 카메라나 부가 기능까지 100%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찾는다는 게 그리 쉬운 건 아니니까요!

자신에게 필요한 스마트폰이 어떤 스마트폰인지 잘 비교해서 적당한 타협점을 가지고 스마트폰을 선택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 잠시 본격적으로 실사용을 좀 해보구요.

마무리 리뷰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 이 글은 아래 원문을 요약한 글입니다.

 

샤오미 미 11 라이트 5G 카메라 리뷰 - 레드미/포코보단 나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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