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Global)/애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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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드디어 옷 입혀줬습니다! 타오바오에서 온 맥북 에어 M1 스킨 필름!
급작스런 지름신에 맥북 에어 M1을 구매하고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맥북을 구매한 거야 그렇다지만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면 악세사리도 구매해야 하거늘, 마침 우리나라는 설 연휴에 중국은 춘절 연휴라 당장에 뭘 구매하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었는데요. 드디어 중국 춘절 연휴가 끝이 나고, 타오바오에서 구매했던 상품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걸 구매한 건 아닌데요! 맥북 에어 M1에 이미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케이스 이전에 스킨 필름을 입혀주고 싶었기 때문에 가장 먼저 구매한 스킨 필름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맥북, 아니 노트북용 필름은 인기 기종이라면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제품들을 구매해도 좋겠지만 앞서 사용하던 레노버 T470s에 입혀줬던 타..
2021.03.10 -
유그린 USB-C 허브, 깔끔하고 좋은데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확장 포트가 USB-C, 썬더볼트 3 포트 2개뿐인 맥북 에어 M1! 애플의 의도라면 모니터든 뭐든 다 USB-C가 사용 가능한 외부 장치들을 쓰라는 거겠지만 아직까지 모니터는 고사하고 USB-A 타입의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맥북 에어 M1을 구매하고 나서 다행스럽게도 이전에 사용하던 USB-C 허브들이 있어서 당장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가지고 있던 제품들은 구형에 싸구려라 맥북 에어 M1과는 뭔가 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두 허브 모두 USB-C 포트를 별도로 가지고 있지만 충전과 HDMI 외부 모니터 출력을 동시에 사용하려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었구요. HDMI 출력 자체가 4K 30Hz가 한계라 DP까지는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맥북 에어 M1의 H..
2021.03.02 -
맥북 에어 M1 폴더블 스탠드 사용 후기 - 너무 높은 거 아닌가......
처음 구매할 때부터 살짝 휘어있던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강도 외에는 맥북 에어 M1의 하드웨어에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별도의 키보드 등 악세사리가 없이 본체 그대로 사용을 하려다 보니 얇은 바디 디자인 때문인지 키보드의 각도가 너무 낮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는데요. 가뜩이나 옵션 키 문제로 키보드에 적응도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각도 문제로 오타까지 많이 발생을 하는 듯 해서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20여년 정도 노트북을 사용해오면서 처음으로 스탠드를 구매해볼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마침 설 연휴가 시작되던 즈음이라 아마존에서 AUKEY GaN 100W PD 충전기를 구매하는 김에 판매되는 스탠드 중 가장 저렴해 보이는 제품도 하나 담아왔습니다. 아마존 구매 전에 ..
2021.02.25 -
하기비스(HAGIBIS) USB-C 도킹 스테이션 개봉기 - 맥북 에어 M1에는 좀 과한가.....
작년 12월 출시 후 애플답지 않은 가성비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맥북 에어 M1! 2월 초 구매를 해서 사용을 시작했지만 생애 첫 맥북임에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쉽게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가 손에 익어가면 익어갈수록 인텔에서 디스하기도 했던 확장성 부족은 저 역시도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노트북을 구매하면 USB-A부터 유선랜과 HDMI 등 확장포트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기존의 노트북 대비 USB-C 포트 2개만 가지고 있던 맥북 에어 M1은 일견 초라해 보이기도 합니다. 레노버 USB-C to HDMI 어댑터 C107 사용 후기 - 오잉? 아이패드 프로에도?? PC에 USB라는 규격을 처음 사용했었던 것이 20년은 훌쩍 넘은 1997년으로 기억하는데요(네! 아재 ..
2021.02.23 -
애플 매직마우스 2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역대 가장 쓸데없는 지름일 수도.....
2월 초 구매한 맥북 에어 M1! 생애 첫 맥북 에어는 여러모로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PC와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훌륭하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였지만 이번 맥북 에어에서는 더더욱 감탄을 하기도 했지만, 그 외에 유난히 평수가 넓던 트랙패드 역시도 지금까지 윈도우 노트북들에서 사용하던 터치패드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맥북 에어의 작은 사이즈 덕분에 트랙패드는 장시간 사용을 하면 어깨 쪽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또한 하게 됩니다. 지금도 대부분이 사용하는 두벌식 자판이 아닌 세벌식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이런 부분은 작업 범위가 넓어지면 쉽게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랙패드의 사용경험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애플 매직마우스 2를..
2021.02.16 -
맥북 에어 M1, 케이스로 부족한 2%는 파우치로 채운다!
차가워도 너무 차가웠던 맥북 에어 M1, 급하게 구매한 하드쉘 케이스로 그 차가움을 막는 데는 성공을 했습니다. 애플 맥북 에어 M1, 얼음 같이 차가운 그대에겐 케이스부터! 스마트폰이란 물건을 사용하면서부터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고 나면 외부에는 케이스부터, 그리고 액정에는 필름이든 강화유리든 씌워야 직성이 풀립니다. 스마트폰 itnmobile.net 그렇지만 슬림 노트북에 하드쉘 케이스가 어울리지 않는 것 역시 사실이구요. 이전까지 사용하던 패턴 또한 이런 케이스보다는 노트북 외부는 필름으로 씌운 후에 파우치로 휴대하는 걸 선호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씌웠다 하더라도 별도의 노트북용 가방을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면 가방 속 내용물들과 부딪히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파우치..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