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 17:44ㆍ최신 리뷰/IT ACC
벌써 아이폰 13 프로를 수령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아이폰은 영혼까지 복원이 가능하다 보니 구매했을 때 처음 며칠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아이폰을 샀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매번 아이폰을 살 때마다 악세사리 쇼핑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지만 이것저것 구매한다 하더라도 결국 사용도 하지 않다가 중고로 판매할 때 같이 넘겨버리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이번 아이폰 13 프로는 꼭 필요하다 생각이 되는 악세사리만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이폰 7부터 아이폰 12까지, 즐겨 사용하던 케이스는 후면이 투명 글래스로 만들어진 케이스들이었는데요.
지난 여름 맥세이프 사용을 위해 알리에서 맥세이프 가죽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만족도가 무척이나 높아서 이번 아이폰 13 프로는 다른 케이스 없이 바로 가죽 케이스부터 구매를 했었죠!
아이폰 13 프로가 도착하기 전에 일찌감치 주문을 해둔 거라 아이폰이 오자마자 장착해서 사용 중인데요.
레드와 딥 퍼플(애플 공홈 기준으로는 다크 체리) 두 가지 색상을 구매했지만 결국 실사용을 하고 있는 건 딥 퍼블 케이스입니다.
레드 케이스도 품질은 양호하지만 이상하게 퍼플이 끌리는.... 이미 아이폰 13 프로의 생명을 한 번 구하기도 했고요.
알리에서 구매한다 하더라도 12달러에서 14달러 사이에 판매되는 비교적 비싼 케이스라 품질 면에서는 크게 나무랄 데가 없고요. 정품을 사용하면 어떤 느낌 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소모품인 케이스에 6만 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건 선뜻 내키지가 않아서요!
알리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그리 저렴한 건 아니지만 다음 주면 광군절이 시작이 되는데요!
이 케이스들은 광군절이라고 해서 미리 가격을 올려두거나 하는 아이템들도 아니니 할인 행사 이용해서 한 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이번 할인 행사에는 실리콘 케이스나 사볼까 생각 중이긴 한데요.
아이폰 12용 실리콘 케이스는 가죽 케이스보다 비싼 가격이었음에도 품질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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