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1. 22:19ㆍ모바일(Global)/애플
지난주 발표된 애플의 아이폰 13 시리즈!
올해도 혁신이 없다고 기레기들이 떠들어대는 걸 보니 예년과 다름없이 대박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아이폰 12 시리즈에 탑재된 A14 대비 아이폰 13 시리즈의 A15의 CPU 성능은 큰 개선이 없다고는 하는데요. 그 개선 없다는 성능이 우리나라 최고라는 어떤 스마트폰보다는 2년을 앞선 성능이니 특별히 신경 쓸 이유는 없어 보이고요.
성능 개선이 잠시 멈춘 사이 카메라와 뉴럴 엔진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하니 최소한 카메라 정도만큼은 기대를 걸고 기변을 하면 될 듯합니다.
작년에는 아이폰 12 미니에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맥스까지 세 가지의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통장이 텅장이 되어버린 지 옛날, 올해는 소소하게 아이폰 13 프로 정도만을 구매해볼까 고려중인데요.
아이폰 프로 라인업은 언제나 어두운 컬러를 선택했었지만 이번에는 칙칙한 그래파이트에서 벗어나 아이폰 13 프로 실버로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용량은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니 언제나처럼 256GB 정도?? ㅋ
올해도 1차 출시국에서는 제외되는 바람에 우리나라는 10월 1일부터 사전예약, 10월 8일부터 판매가 시작이 된다고 하는데요.
사전예약만 빠르게 마칠 수 있다면 10월 8일에 무조건 아이폰은 도착을 할 것이고, 작년 같으면 타오바오에서 케이스나 강화유리 등 악세사리도 잔뜩 쇼핑을 했겠지만 올해는 악세사리도 소소하게 준비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스는 올 상반기에 구매했던 알리발 맥세이프 가죽 케이스 퀄리티가 정말 대박이었는데요!
지금까지는 케이스도 여러 종류를 구매했었지만 이 정도 퀄리티라면 굳이 다른 케이스는 필요 없을 것 같아 이번에도 역시 알리발 아이폰 13 프로 가죽 케이스로, 그리고 강화유리는 아이폰 13 프로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ESR 강화유리를 구매했습니다.
가죽 케이스는 여러 판매자들이 리스트에는 올려두고 있지만 아직 판매를 시작한 셀러는 거의 찾을 수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요.
ESR 강화유리는 우리나라 오픈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사진의 가이드를 보니 작년 아이폰 12 시리즈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재고 처리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비슷한 가격에 알리에서 구매하는 걸로 선택을 했죠!
지난 일요일 구매를 했지만 두 제품들 모두 알리 스탠다드 쉬핑으로 배송이 완료되어 무조건 아이폰 13 프로보다는 먼저 도착을 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국내 택배보다 알리 스탠다드 쉬핑의 배송 스케쥴이 더 믿음직해서 말이죠! ㅡ.ㅡㅋ
어차피 애플케어플러스도 가입을 하겠지만 쌩폰을 그대로 사용할 용기는 없습니다.
애케플은 말 그대로 보험일 뿐이고, 평소에 사용할 때는 깔끔한 상태로 사용하는 걸 선호하니 그걸 위한 최소한의 준비가 이 케이스와 강화유리 아닐까 싶네요.
아이폰 13 구매할 거라고 일찌감치 마음먹은 분들은 악세사리부터 얼른 질러두고 기다리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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