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지만 꿀꿀한 기분, 아이폰12 스타벅스 케이스로나마 산뜻하게??

봄이 왔지만 미세먼지에 황사, 그리고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까지........

어디를 둘러봐도 꿀꿀한 소식뿐이고 덩달아 기분도 다운이 되어갑니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하게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폰 케이스를 바꿔보는 걸 텐데요.

아이폰 7 시리즈 이후, 거의 몇 년째 같은 패턴의 케이스를 사용해왔었지만 꿀꿀해진 기분을 조금이나마 업 시켜볼까 해서 아이폰 12 케이스를 새롭게 구매해봤습니다!

실은 타오바오 윈도우 쇼핑 중에 추전 목록에 뜬 케이스가 이뻐 보여서 그냥 막 질러버린 건데요!

개당 3천원의 저렴한 가격, 가지고 이는 아이폰이 여러 대지만 아이폰 종류별로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아서 배송대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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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타오바오는 평소에 직구를 하는 분들이 아니면 접근이 조금 어려워서 알리 익스프레스에 비슷한 케이스들이 있나 검색을 해봤지만 똑같은 패턴을 판매하고 있진 않네요! ㅋ

후면에 스타벅스 관련 여러 인쇄가 잔뜩 되어있다는 것뿐, 평범한 TPU 케이스이구요!

투명 TPU라면 쉽게 변색이 되어 곧 버려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케이스는 그나마 후면에 여러 인쇄들이 있고 프레임에도 블랙으로 포인트를 구고 있어서 황변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을 것도 같네요!

평소에 스타벅스를 가지고 않고, 선물 받은 기프티콘도 다른 사람 나눠주는 주제에 정작 새로 구매한 케이스가 스타벅스 케이스라니! ㅋ

평소에 별다방, 스타벅스는 거의 이용을 하지 않으니 이런 케이스를 실제로 판매하는지는 알 수 없는데요.

알리에 판매하는 케이스는 거의 같은 패턴만 판매 중이지만 타오바오에는 그것보다는 훨씬 다양한 패턴의 케이스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기분 전환에 딱 좋지 않을까 싶어요!

요번에는 처음이라 가지고 있는 아이폰들 다 입혀줬지만, 아무리 저렴해도 다음번에는 자주 사용하는 아이폰 12만 따로 케이스를 구매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낭비는 낭비일 테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