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달을 찍는다? 달고리즘, 샤오미는 이미 2년 전부터....
지난주 스마트폰 관련해서 가장 핫했던 키워드가 "달고리즘"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삼성 갤럭시 s21의 달 촬영이 단순히 색감 등의 보정을 넘어서, 도저히 보일 수 없는 크레이터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는 의문과 증거들이 주르륵 제기가 되었었는데요. 이 달 촬영 기술은 삼성에서는 별도의 광고를 제작할 정도로 자랑할만한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2년 전 화웨이에서 유사한 기법으로 달을 촬영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다 중국 내에서도 사진이 아니라는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즈음에서 홍미노트 7을 시작으로 샤오미/레드미 스마트폰들에도 이 달 촬영 모드가 추가가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달무리나 제트 구름 등 달뿐만이 아니라 주변까지 담고 싶어서..
2021.01.28